logo

EC 3는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열정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지난 2주 동안 아이들은 새로운 탐구 분야를 발견해 왔습니다: 우리 자신과 타인의 유사점과 차이점. 이번 토론은 환경마다 사람마다 다른 색조를 보여주는 ‘사람들의 색조’라는 책을 읽으며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다른 색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괜찮다는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코코아, 황갈색, 장미색, 아몬드색 등 사람들은 같은 가족이라도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손 사진 찍기, 관찰, 토론, 색 혼합을 통해 피부색의 다양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책에 대해 토론한 후 이어진 활동은 카펫 타임에 스캐너와 프린터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손을 한 장씩 스캔하고 인쇄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손을 스캔하고 인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스캐너에 손을 대면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기계의 이름, 작동 방식, 손을 다치게 할 것인지 아닌지 묻기 시작하면서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손을 인쇄한 후 각 손 인쇄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흥미로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각 사진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세어본 결과 모두 열 손가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 사이의 또 다른 유사점. 또한 우리 중 일부는 손의 색조나 크기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우리는 외모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미, 관심사 및 기타 성격의 측면에서도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EC 3 학부모님들께 몇 가지 주말 활동을 보내드렸고, 주말 동안 가족들이 참여했던 활동과 같거나 다른 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각 학생들은 공유한 사진을 바탕으로 주말 동안 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함께했는지, 어디에 있었는지 발표하고 설명했습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