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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학생들은 지난 5월 3일 금요일에 PYP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학생들은 “지구를 공유하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생물 다양성은 시스템 내에서 유기체의 상호 의존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달려 있다”는 것이 핵심 아이디어였습니다. 학생들은 서식지 손실, 오염, 종의 착취, 기후 변화 등 생물다양성에 대한 주요 위협을 바탕으로 관심 분야를 선택했습니다.

2월 말 수라바야 동부의 맹그로브 숲으로 현장 학습을 떠나는 것으로 부대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독특한 서식지를 탐사한 결과 주로 플라스틱을 비롯한 쓰레기로 매우 오염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그룹에서 학생들은 PYP 핵심 개념을 기반으로 중심 아이디어, 탐구 주제, 연구 질문을 작성했습니다. 학생들은 그룹 에세이를 작성하고 매주 멘토와 만났습니다. 그런 다음 학생들은 그룹에서 발견한 내용 중 관심사에 따라 독립적인 탐구를 수행했습니다. 학생들은 기름 유출, 산호 표백, 삼림 벌채, 동물원, 동물 학대, 산성비 등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탐구했습니다. 기후 운동가들을 인터뷰하고 수라바야의 친환경 마을, 정수장, 동물원 등을 방문했습니다.

한 학생이 제기한 한 가지 행동은 맹그로브로 돌아가서 맹그로브를 청소하는 것이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트래시태그 챌린지’가 입소문을 타고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이 챌린지를 소개했고, 저희도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맹그로브 숲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안 학생들은 많은 방문객들이 그들을 지켜보는 것을 발견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도록 가르쳤습니다. 학생들도 많은 독립적인 행동을 취했습니다. 한 그룹은 SIS 캠퍼스 주변에 새 모이통을 설치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캠퍼스 내 쓰레기를 청소했습니다. 한 학생은 엄마를 설득해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재사용 가능한 봉투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이 단원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일상 생활에 작은 변화를 일으켜 지구와 지구의 모든 자연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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