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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토요일, SIS 학생 25명이 공부, 수면, 놀이를 잠시 멈추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토요일을 자원봉사로 보냈습니다. 그레식 지역으로 이동한 학생들은 해비타트와 함께 마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링기나놈 마을은 우기 동안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과 주택이 필요했습니다. 학생들은 해비타트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 3채와 집을 지었습니다. 학생들은 30도가 넘는 날씨 속에서 시멘트를 섞고, 벽돌을 나르고, 모르타르를 바르고, 철근 구조물을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석조에 대해 배울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학년의 학생들이 함께 작업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배웠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으며, 특히 마을의 모임 장소에서 점심시간을 즐겼습니다.

“처음이라서 정말 즐거웠어요. 그 지역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집주인이 저희를 위해 선풍기를 틀어주는 상황이 있었는데, 정말 감사했지만 전기세를 내야 하는 집주인이 자기 아이들을 위해 선풍기를 틀어주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때 빈곤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고 봉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느꼈습니다.”라고 SIS 3학년이자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스텔라 박이 말했습니다.

해비타트는 이 마을에서 약 1년간 활동해 왔으며, 우리 학생들도 작년에도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이전에 집 짓기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완성된 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지역 학교에는 화장실이 없었지만, SIS 직원들의 기부로 이제 화장실이 생겼습니다. 8월 25일에 참석한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새로 지어진 화장실을 기념하는 리본 커팅식에 참여했습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SIS의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와 SIS 직원들의 기부금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이러한 봉사 활동과 교사와 교직원의 역할 모델을 통해 학생들은 인도네시아에 영향을 미치는 빈곤 문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SIS의 핵심 학습 성과 중 하나는 봉사와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 8월 25일, 우리 학생들이 바로 그 일을 해냈습니다. 봉사해 주신 분들, NHS, 기부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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